사회 사회일반

은평구, 은평사랑상품권 100억 원 추가 발행






서울 은평구가 내달 1~15일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에 맞춰 은평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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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한 상품권의 할인율은 10%며 은평구에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편의점, 약국, 학원, 카페 등 1만 4,854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SOL, 우리WON뱅킹, 우체국, 비즈플레이, T머니페이를 포함한 20여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 보유 한도는 200만 원이다. 구매 후 7일 이내 미사용 상품권은 전액 환불 가능하며, 7일 이후부터는 액면가 60%이상 사용시 잔액 내 할인 지원금을 제외하고 환불받을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사랑상품권 발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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