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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데뷔 야생돌' 출연자 이어 제작진까지 코로나19 무더기 감염





MBC 서바이벌 예능 '극한데뷔 야생돌' 출연자 및 제작진 총 7명이 코로나19에 환진돼 비상이 걸렸다.



'극한데뷔 야생돌' 제작진은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출연진을 비롯해 촬영 참가자 전원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총 출연진 5인과 제작진 2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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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8일 스튜디오 녹화 당시 무증상이었던 출연자가 녹화 이후 증상이 발현돼 PCR 검사 결과를 받은 뒤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작진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정기적으로 PCR 검사와 방역, 녹화 전 자가 검사키트와 발열 체크를 진행하며 촬영을 했다"며 "그런데도 확진자가 발생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극한데뷔 야생돌'은 확진 여파로 촬영은 일시 중단됐지만, 녹화분으로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9월 첫 방송된 '극한데뷔 야생돌'은 야생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아이돌 생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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