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서 고양·시흥·구리시 '최우수' 선정

경기도청 전경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2021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고양·시흥·구리시가 인구 규모에 따라 나눈 3개 그룹별 최우수 행정서비스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들 시군에 4억원씩 모두 34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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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그룹별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대 주요 정책 분야 9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1그룹(10개 지자체)에서는 고양시(100.01점)·성남시(99.38점)·화성시(97.94점)·용인시(97.58점)·수원시(96.82점), 2그룹(10개 지자체)에서는 시흥시(99.27점)·파주시(98.67점)·김포시(98.22점)·의정부시(98.19점)·양주시(98.06점), 3그룹(11개 지자체)에서는 구리시(97.71점)·의왕시(96.80점)·양평군(94.58점)·동두천시(94.01점)·이천시(93.83점)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평점이 많이 오른 과천시(12.47점↑), 안성시(12.00점↑), 연천군(9.90점↑), 안산시(4.75점↑) 등 10개 시군에도 실적 향상 정도에 따라 총 4억원이 지원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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