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2022년형 신제품을 7일 출시했다.
삼성 블루스카이는 극세필터와 숯 탈취필터,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3단계 청정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거르고 각종 생활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제거한다.
신제품은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과 ‘블루스카이 3100’(표준 사용면적 33㎡) 2개 모델이다. 제품 전면에 평평한 플랫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또 실내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수준 등 청정지수를 4단계 색상과 숫자로 표현하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 원격 제어나 필터 구매, 실내외 공기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5500’에는 레이저 광원으로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감지하는 PM1.0 센서와 유해가스 오염도를 측정하는 가스센서도 탑재했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이밖에 정화된 공기를 제품 상단과 양측으로 내보내는 ‘3방향 입체청정’ 시스템이 적용됐다.
‘블루스카이 5500’은 그레이지·그레이·베이지 등 5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54만9000원이다. ‘블루스카이 3100’은 베이지·그레이·화이트 3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26만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