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핀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그룹 클락비 김태형과 그룹 알파벳 지하용이 뭉친 크러핀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크러핀은 15일 서울 중구 L7 명동에서 '나의 크리스마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라이브 무대를 펼치고, 이날 정오 음원을 발표했다.
크러핀은 게릴라 이벤트로 팬들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 이들은 강촌 엘리시안에서 오는 24일 첫 게릴라 이벤트 행사를 연다. 크러핀은 "모든 분들이 한 해를 마감하는데 잠시라도 행복을 선물해 주고 싶어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공개하게 됐다"며 대중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설레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게릴라 이벤트에서는 캐럴뿐 아니라 전 국민이 사랑하는 히트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벤트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만큼 크러핀은 직접 준비한 행복 선물을 나눠 줄 시간도 마련했다고.
한편 '나의 크리스마스'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음원이 공개됐다. 크러핀은 음원 수익금 전액을 연탄은행에 기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