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종합지원센터/지방 5곳에 건립

지방 중소기업 지원관련기관들을 한곳에 모아 각종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지방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가 올해 5개 지방자치단체에 추가로 건립된다.2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인천광역시는 이달중에 남동공단내에 총 건축비 2백8억원 규모로, 전북 전주시는 다음달 중에 전주공단내에 1백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에는 강원도 원주와 충북 청주, 경북 구미 등 3개 지자체에서 역시건축비 1백억∼1백2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광주, 대전, 제주 등 3개지역에 불과하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모두 8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건축연면적 3천∼4천평 규모인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는 주로 ▲종합상담실 ▲정보자료실 ▲종합지원실 ▲회의·연수실 ▲중소기업제품상설전시판매장 ▲창업보육센터 등이 마련돼 지방 중소기업인들이 한번 방문으로 각종 행정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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