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상품선물시황] 달러선물 강보합 마감

달러선물은 박스권을 형성하다 전일보다 1.8원 소폭 오른 1,167.8원을 나타냈다. 전일 장마감무렵 쏟아진 정책매수세가 오늘도 이어질 것이란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달러선물은 1,170원에서 출발했다.추가적인 정책매수세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엔강세의 영향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달러선물 가격은 약해져 결국 1,167.8원에 마감됐다. 정부 관계자가 달러하락이 클 경우 어느정도의 수급정책은 필요하겠지만 목표치는 아직 설정해 놓지 않았다는 구두발언이 크게 작용했다. 295계약이 체결된 9월물도 상승세로 출발했다가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CD선물가격은 0.05포인트 이내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93.8을 기록했다. 전일 채권수익률이 하락한 것에 자극돼 개장초 강세로 출발한 선물가격은 장중반 2금융권 콜금리가 0.05%포인트 오를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물CD금리가 6.2%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음주 만기일인 선물 6월물가격은 박스권을 형성했다. 중심월물이 된 9월물은 130계약이 거래됐으며 전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93.6을 나타냈다. 금선물은 전일과 같은 1만원을 기록했다./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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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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