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대아진공 등 7개 장외등록사 내달까지 유상증자

유망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이 장외시장을 통한 직접자금 조달에 적극 나서고 있다.1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장외등록 기업들은 이달중 한국대아진공, 유진기업 등 2개사가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키로 했으며 다우기술, 팬택, 삼목정공 등 5개사 역시 오는 12월 중 장외시장을 통한 유상증자로 직접자금을 조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최근 거래소 시장이 침체를 보이는 것과 무관하게 장외주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어 유망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이 이 시장을 통한 직접자금 조달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말까지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기업은 ▲한국대아진공(청약일 11월20일) ▲다우기술(12월2∼3일) ▲팬택(12월10일) ▲삼목정공(12월16일) ▲웅진코웨이(11월20일) ▲케이디씨정보통신(12월20일) 등이다.<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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