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뉴욕증시] 주가 5일만에 상승 반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공업평균 주가지수가 15일 단기하락폭이 커진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일 연속 하락장세를 마감하고 상승을 기록했다.다우지수는 이날 1백17.66포인트(1.35%)가 오르면서 8천8백13.26 포인트로 장을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까지 5일 연속 큰폭으로 하락하며 11월 초 이후 최저치를기록했다. 나스닥지수도 45.22 포인트(2.3%)가 상승, 2천12.14 포인트로 하루만에 다시 2천선을 회복했으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백지수도 1천1백61.80 포인트로 20.60 포인트(1.81%)가 올랐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뉴욕증시가 기업이윤 악화와 빌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하원의 탄핵 가능성 등으로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주가반등이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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