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재보험 소유구조 개편/원보험사 대주주 참여/보험 세미나

내년 4월로 예정된 재보험 전면자유화에 대비해 국내 재보험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행 대한재보험의 소유구조를 개편, 원보험사가 직접 대주주로 참여토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보험개발원(원장 김승제) 주최로 열린 재보험산업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김기홍 충북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한재보험 지분 가운데 보험사가 소유하고 있는 지분은 전체의 0.29%에 불과한 반면 일반개인주주의 지분은 94.5%를 넘어서는 등 소유구조가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지적, 『책임감 있는 경영을 위해 국내 원보험사들이 대주주로 참여하는 방안이 강구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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