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건설제도 개선안 제시 책 내

한미파슨스·건산硏 공동으로


한국의 건설제도를 국제 기준과 비교ㆍ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 저서가 나왔다.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인 한미파슨스는 최근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정책동향연구부장과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리안 스탠다드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로’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미국과 유럽에서 적용되고 있는 국제 기준의 건설제도를 분석해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특히 면허, 예산편성, 입ㆍ낙찰 및 보증 제도 등을 심도 있게 비교ㆍ분석하는 한편 같은 ‘주문산업’의 특성을 지닌 조선업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반면 건설업은 그렇지 못한 이유로 글로벌 스탠더드를 따르지 못한 데서 찾고 있다. (02)3429-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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