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본색(SBS 오후7시5분)
'리투아니아, 모래먹는 여인'. 리투아니아에 흙덩어리를 밥으로 먹는 희한한 여인이 있다. 몬스트 빌리에네(54)씨는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다 모래를 먹고 병이 나은 뒤 삼시 세끼를 모두 모래로 해결하고 있다. 일주일에 먹는 모래의 양은 20kg. 모래만 보면 군침을 흘리는 그녀는 모래를 씹을수록 초콜릿 맛이 난다고 말한다.
■사람이 아름다워(KBS2 오전8시25분)
'스포츠 스타들의 사랑나누기-함께하는 사람들'. 전현직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하는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뭉쳤다. 마라톤 영웅 황영조, 배구스타 장윤창, 탁구여왕 현정화 등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스포츠인들이 사랑과 관심을 이웃에게 베풀겠다며 뭉친 것. 천사원을 찾아가 자장면을 만들어주는 모습을 함께 살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