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FPS게임 '스페셜포스' 서비스 2년 연장

2009년 7월까지

네오위즈와 온라인게임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국내 인기 일인칭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의 서비스유통에 대한 재계약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스페셜포스 서비스 유통은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7월 15일부터 2009년 7월 14일까지 2년간 연장된다. 양사가 극적으로 재계약에 합의한 것은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의 DB 이전 문제 등으로 불거질 고객들의 불편함과 비난에 대한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네오위즈와 드래곤플라이는 재계약 합의를 통해 서비스를 연장하고, 스페셜포스 재도약을 위해 양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포스는 지난 2004년 7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회원수 1,300만명, 최고 동시접속자 13만명, 최고매출 월 50억원을 기록하는 등 국내 대표 일인칭슈팅게임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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