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양대 의대학장 정풍만씨

한양대의료원은 정풍만 교수를 제22대 의과대학장으로, 배상철 교수를 류마티스병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신임 정 학장은 2003년 8월부터 2년 임기의 21대 학장을 맡았으며 이번에 다시 제22대 학장을 맡게 됐다. 정 학장은 196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4년 한양의대 외과학교실에 부임한 이래 한양대병원 소아외과장(1981년~현재), 외과 주임교수 및 과장(1997~2001년), 기획실장(1983~1988년), 부원장(1988~1997년) 등을 거쳤다. 지난 1985년 대한소아과학회를 창립했으며 제5대 대한소아외과학회 회장, 대한외과학회 이사(1998~2002년)와 이사장(2002년)을 맡았다. 현재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장,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한양대의료원은 또 제3대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원장에 배상철 교수를 임명했다. 배상철 병원장은 1984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3년부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에 부임한 이래 1998년부터 한양대학교 임상역학경제연구실 실장,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루푸스클리닉 실장, 2002년부터 류마티스내과 과장 등을 역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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