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윙 DMB폰' 출시
정승량 기자 schung@sed.co.kr
삼성전자가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1일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능을 갖춘 지상파 DMB폰 ‘스윙 DMB폰(SPH-B23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윙 DMB폰은 휴대전화 액정부분이 180도까지 돌아가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편리하게 가로화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또 DMB 방송이나 문자ㆍ사진 등을 TV로 연결해 볼 수 있는 TV-아웃, DMB 방송을 시청하다가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PC없이 프린터와 바로 연결이 가능한 무선 모바일 프린팅 기능도 갖고 있다. 삼성전자는 KTF를 통해 이 제품을 공급하며, 가격은 60만원대.
입력시간 : 2006/01/01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