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 주말 여성 앵커에 지승현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지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KBS 공채로 입사해 2TV '뉴스타임' 앵커를 맡았고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과 1라디오 '김방희 지승현의 시사플러스' 등을 진행했다. 지 아나운서는 출산은 앞둔 최원정 아나운서가 하차하면서 앵커석에 앉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