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광주 초월면 롯데 626가구를 비롯, 부산 양산신도시 쌍용 836가구 등 전국 8곳에서 3,898가구의 청약물량이 쏟아진다. 또 마포 공덕 대우 디오빌 등 9개 단지에서 당첨자 계약도 잇따른다.수도권에서는 남양주 호평, 용인 죽전, 광주 초월면, 일산 대화 등 6개 단지, 2064가구의 청약이 있다. 남양주 호평지구에서는 효성이 32평형 608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기준층 1억4,900만∼1억5,200만원 선으로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롯데건설은 광주시 초월면에 28ㆍ32평형 '롯데 낙천대' 626가구를 선보인다.
평당분양가는 400만~420만원 선. 28평형은 안방에 부부욕실 외에 파우더룸, 드레스룸, 수납형창고 등을 설치했다.
용인 죽전지구 7ㆍ29블록에는 대우건설이 45평형 190가구를 평당 700만~750만원에 분양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알선한다. 이밖에 현대산업개발(일산 대화, 24가구), 연향예스빌(수원 매교동 112가구), 우남종합건설(화성 태안 504가구)의 청약이 있다.
부산에서도 대단지 분양이 있다. 쌍용건설은 부산 양산신도시에 29ㆍ34평형 836가구를 분양한다. 평당분양가는 360만∼370만원 선으로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융자 알선한다.
또 포스코건설은 센텀시티 내 더? 센텀파크 34∼51평형 998가구를 평당 540만∼610만원(로열층 기준)에 분양한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압류재산 및 부동산공매와 토지공사의 토지매각 입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