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유통이 경기도 광주군 초월면 선동리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완공, 통합물류시스템을 갖춘 물류운용에 들어갔다.광주 물류센터는 호주의 세계적 물류회사인 클레랜즈사의 컨설팅으로 총 1백50여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4천5백평, 건평 2천3백평 규모로 완공됐다.
이 물류센터는 해태유통이 물류부문에서 「2000년 국내 최고의 물류효율화 기업」이라는 목표를 설정, 다단계 추진계획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1단계인 물류기능의 통합운영방침에 따라 설립된 것이다.
이에따라 해태유통은 ▲공산품의 낱개 배송으로 비회전상품의 구색 강화 ▲통합배송으로 효율성 제고 ▲비축상품, 수입상품등의 물류비용 흡수 ▲운반용기와 상품상태 유지를 통한 배송상태 개선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