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보, 슬림PC신제품 출시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고급스런 디자인을 강조한 슬림PC 신제품 `드림시스AN`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PC케이스를 화이트 하이글로시 소재로 제작,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고품격 프리미엄PC`라고 삼보컴퓨터측은 설명했다. 다른 슬림PC와 마찬가지로 CD롬과 USB 등 각종 포트를 PC 전면부 슬라이딩 도어 속에 집어넣어 깔끔하게 처리했다. 펜티엄4 2.66GHz 프로세서에 60GB 하드디스크, 256MB DDR 메모리와 48배속 CD-RW를 갖춘 모델이 189만9,000원이고 펜티엄4 2.8GHz, 80GB, 512MB DDR, 48배속 콤보드라이브를 탑재한 모델은 229만9,000원(이상 부가세 포함)이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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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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