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명민이 제9회 방송인상 방송연기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여의도클럽(회장 윤영관)에 따르면 여의도클럽이 주최하는 올해 방송인상에서 방송제작부문은 SBS TV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 PD와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의 이강주 PD가, 방송공로부문은 한운사 작가가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중견 방송인 모임인 여의도클럽은 매년 방송 발전에 기여한 인물 및 제작진을 선정해 방송인상을 수여해왔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30분 여의도 서울씨티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