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우자도 무이자할판 가세

대우자동차도 주력차인 프린스에 대해 24개월 장기무이자할부판매에 나섰다.21일 대우는 『씨에로, 에스페로에 대해 현금일시불 지급시 70만원의 할인에 이어 프린스는 무이자할부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우는 그러나 티코, 아카디아는 정상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우의 가세로 21일부터 24개월 무이자할부에 나선 현대, 프라이드외에 모든 차에서 12∼24개월 무이자할부 판매를 하는 기아등 3사가 모두 전면적인 할부경쟁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올해 자동차업계의 경영구조가 더욱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박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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