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3년만기 회사채는 지난주말보다 0.23%포인트 오른 9.73%를 기록했으며, 3년만기 국고채 역시 0.09%포인트 상승한 8.87%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2년물은 0.07%포인트 오른 8.75%에 거래됐다.단기물인 91일물 기업어음(CP)은 지난주말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7.70%에 거래됐고, 양도성예금증서(CD)는 0.02%포인트 하락한 7.14%를 기록했다.
LG증권 투자전략팀의 김한국(金漢國) 대리는『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인 대우그룹 구조조정 방안을 앞두고 사자와 팔자세력이 모두 관망세를 보여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면서『발표 당일까지는 긴급처분 물량만 시장에 나와 채권수익률이 소폭 오르는 약세국면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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