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병국ㆍ사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정기 문화강좌의 주제를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잡고 오는 18~24일 참가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06년 시작해 이번이 12번째인 이 프로그램은 9월9일부터 12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문화 전문가나 해당지역을 전공한 교수ㆍ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세계 유산제도와 운용' 등 개괄강의로 시작해 북아프리카와 그리스ㆍ로마ㆍ이집트 등 지역과 문명별로 건축문화유산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강의는 서울 중구 순화동 KF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없으며 신청은 교류재단 웹 사이트(www.kfcenter.or.kr)나 전화(02-2151-6513, 652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