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세계 최대 규모 바텐더대회서 엄도환씨 준우승


세계최대 규모의 바텐더대회에서 국내 바텐더 엄도환(34)씨가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위스키업체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12~15일 그리스에서 세계 24개국 대표바텐더들이 모여 경합을 벌인 ‘월드클래스’대회에서 리츠칼튼 서울호텔 ‘더 리츠바’소속의 엄도환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월드클래스는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바텐더들이 3일동안 증류주 평가, 칵테일 실력 등을 겨루는 바텐더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국제대회다. 엄씨는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지역 출신 참가자로는 유일하게 총 6가지 경쟁부문중 ‘마켓 첼린지’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적을 올렸다고 디아지오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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