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위버가 차세대 전송망 투자 확대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굿모닝신한증권은 “광전송장비업체인 코위버가 통신사업자의 가입자망 확대를 위한 경쟁적인 차세대 전송망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와 해외진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또 “코위버가 거래처 다변화로 2004~2005년 연평균 67.9%의 높은 외형성장을 기록했다”며 “차세대 전송망으로 부상하고 있는 다중서비스지원플랫폼장비(MSPP)의 매출비중 확대와 수출 가시화로 2007년까지 연평균 14.3%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2004년과 2005년에 영업이익률이 각각 18.8%, 22.4%에 달했다”며 “2006~2007년에도 매출확대와 원재료비 부담 완화 등으로 22%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배당금 증액,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환원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코위버에 대해 목표가 9,1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