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채팅 10대 남학생들과 유사성행위

부산 동래경찰서는 31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10대 남학생들과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김모(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1시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모 여관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고등학교 1학년생 박모(16)군 등 2명과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박군 등에게 유사성행위를 하면 10만원을 주겠다며 유인했으나 돈을 주지 않고 도망쳤다가 박군 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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