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재즈와 팝의 만남 느껴보세요

나윤선 음반 발표 기념 콘서트


재즈가수 나윤선이 팝 음악으로 채운 새 음반 발표 기념 무대를 꾸민다. 국내보다는 유럽 등 해외 무대에서 재즈 가수로 더 널리 알려진 나윤선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 동안 관심을 기울여온 재즈 음악에서 한발 더 나아가 팝 음악 등 대중적인 감수성에 친밀한 곡들을 선보인다. 4월 21일 오후 7시, 22일 오후 6시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최근 발표한 그녀의 팝 앨범 '메모리 레인(Memory Lane)' 곡들로 채워진다. 신보 메모리 레인은 덴마크 출신 피아니스트 닐스 란 도키(Niels Lan Doky)가 앨범 제작을 맡았고 베이스 매즈 빈딩(Mads Vinding), 드러머 알렉스 리엘(Alex Riel), 타악기 연주자 자비에 데생드르 나바르(Xavier Dessandre-Navarre) 등이 참여했다. 앨범에는 김광민의 '한강', 조동익의 '꿈', 하림의 '이별을 말하다', 김정렬의 '신데렐라처럼' 등 국내 작곡가들의 작품과 일본 피아니스트 사토 마사히코의 '잘가요 그대', 닐스 란 도키의 '익숙한 설레임' 등 14곡이 한국어와 영어 버전 등 각각 두 형태로 담겼다. 5만~7만원.(02)3445-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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