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 18일 오전9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정부 및 산업ㆍ학술 등 각계 인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사이버 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국가ㆍ공공 분야 사이버 위협 실태 및 사이버 공간의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또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전문가인 안철수 KAIST 교수의 초청강연도 예정돼 있다.
국정원은 행사장에서 ‘사이버 테러 시연회’와 정보보호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