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판교 민간분양 수도권 1순위 청약 600대1 돌파

판교신도시 중소형 주택의 수도권 1순위 예.부금가입자 경쟁률이 마감 사흘을 앞두고 600대1을 돌파했다. 4개업체가 공급하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15개형중 6개형이 순위내 마감됐으며 특별공급대상 물량에서 513가구의 미달이 발생, 일반순위 청약자에게 기회가 넘어갔다. 1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성남 포함, 인천, 경기지역 일반 1순위자의 청약 첫날인 이날 오전 12시 현재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에 5만7천114명이 청약신청서를 접수했다. 민간 분양 모집가구수가 569가구이고 40세 이상 10년, 35세이상 5년 무주택 청약자중 낙첨자들이 순위경쟁에 가세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도권 1순위 예.부금 가입자의 경쟁자는 34만3천469명, 실제 청약경쟁률은 604대1이다. 성남시 거주자에게 돌아갈 우선 배정물량 246가구에는 1만7천921명이 몰려 9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수도권 무주택 청약저축 납입액 400만원 이상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민간임대는 637가구 모집에 1천23명이 신청, 경쟁률이 1.6대1을 넘었다. 대방노블랜드 24,32평은 청약자가 모집가구의 120%를 넘겨 순위마감 됐고 모아미래도 33평형과 로제비앙 2단지 32평형도 청약을 끝냈다. 국가유공자, 탈북자 등 특별공급대상자에게 돌아갈 민간 분양주택은 청약마감결과 363가구 모집에 330명(91%), 임대 790가구에는 448명(57%), 주공 공공분양 217가구에는 182명(84%), 공공임대 885가구에는 703명(88%)이 청약 신청했다. 미달된 분양 33가구, 임대 342가구, 공공분양 35가구, 임대 103가구는 일반 순위 청약자에게 넘어간다. 14일은 민간 분양의 경우 성남 포함, 인천, 경기지역 거주 일반 1순위자 청약이이틀째 계속되고, 민간임대 남은 물량은 수도권 청약저축 1순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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