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식시장에서는 연초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선취매를 위한 매수세등이 들어오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24.51포인트가 오른 973.77을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거래량은 1억5,541만주, 거래대금은 2조4,812억원이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부터 상승세로 출발한 뒤 신세기통신과의 합병이 이뤄지는 SK텔레콤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관련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기관 매물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새해 장세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