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전직원이 참여하는 ‘백두대간 미와 건강 대장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06 독일월드컵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810km의 코스를 37개로 나눠 각 팀이 완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마지막 날에는 백두산의 정기를 국가대표팀에게 전달하는 의미로 참가자들이 가져온 흙을 한데 모으는 ‘합토(合土)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