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진重 인도서 또 선박수주

한진중공업 (대표 김정훈)은 인도 GESCO사와 4만5,000톤급 정유제품 운반선 1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2.80mㆍ속도 14.5 노트로 2004년 말 인도된다. 인도 최대 민영 해운사인 GESCO사(Great Eastern Shipping Company) 와 한진중공업은 80년대 중반이래 10여 척의 중대형선을 발주, 건조해 오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올해 5,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과 세계 최대형 8,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또 PC 1척을 성사시켜 올 수주 목표치 9억달러의 79%에 해당하는 7억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부산=김진영기자 kj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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