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외식사업(컨세션 사업)을 해온 CJ푸드시스템이 공항, KTX 고속철 역사에 이어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진출한다.
CJ푸드시스템은 25일 개통한 신 대구-부산간 고속도로에 있는 청도 상ㆍ하행선 휴게소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CJ푸드시스템은 음식 메뉴를 고급화하는 한편 휴게소 외부의 가판매장 메뉴를 타코야끼, 고구마파이, 치즈케이크 등으로 다양화하는 한편 인테리어 수준을 높이는 등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단순한 휴게소가 아닌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