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 산하 증권박물관은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로비에서 ‘증권으로 보는 세계사’라는 주제의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류문명과 증권의 시작, 산업혁명과 교통혁명 등 9개 코너로 구성됐으며 54점의 국내외 증권 전시를 통해 근ㆍ현대 자본주의 역사를 볼 수 있다. ‘나만의 증권 만들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코너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