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K "어떤 재해도 끄덕 없어요"

구급車·자체소방서등 비상 대응체계 구축SK㈜가 40년간 정유공장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상재해 및 천재지변은 물론 각종 재해에 대비하는 '비상대응체계'를 구축, 눈길을 끌고 있다. SK㈜는 울산 콤플렉스의 설비를 모든 재해에도 정상조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은 물론 소방차, 구급차 등을 완비한 자체 소방서를 설립, 어떤 경우에서도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또 각종 재해에 대한 비상대응 업무표준 등 다양한 수습책을 만들어 평소 교육받은 절차에 따라 단계별 대응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태풍이 발생할 경우 원유하역이나 석유제품의 해상출하가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충분한 재고를 비축하고 1년 365일 상시조업 및 상시 출하가 가능하도록 원유 및 석유제품 재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철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