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림산업, 유화 실적부진에 1분기 영업이익 35% 감소

대림산업의 올 1ㆍ4분기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5.3%, 62.8% 줄어들었다. 대림산업은 14일 1ㆍ4분기에 8,85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99억원, 419억원에 그쳤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성과급 지급에 따른 일시적인 판매관리비 증가와 유화부문의 실적 감소로 순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날 전날보다 5.68% 오른 7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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