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브리핑] 무선조종 비행완구 출시


손오공(대표 최신규, www.sonokong.co.kr)은 12일 새로운 개념의 무선조정 비행완구 '스카이 메카 버드(Sky Meca Bird)'를 선보였다. 손오공이 마이크로에어로봇(대표 황희철)과 지난 2년간 함께 개발한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새처럼 날개 짓을 하며 비행한다는 것이 기존 비행완구와 차별화된 점이다. 총 50g에 불과한 초경량이며, 날개와 동체 길이는 각각 350mm와 290mm로 충격에 강한 소재를 적용, 안정성과 내구성을 겸비했다. 날개에는 발광다이오드(LEDㆍLight Emitting Diode)가 특수 장착돼 있어 야간 비행시에는 불새와 같은 화려한 날개 짓을 볼 수 있다. 손오공은 '스카이 메카 버드' 출시에 맞춰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16일부터 특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남경 팀장은 "스카이 메카 버드는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상당한 인기몰이가 가능할 것"이라며 "비행완구 시리즈로만 300억원의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 수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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