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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기상산업시장 12년새 95배 성장 삼성硏 보고서… "잠재력 풍부" 이현호기자 hhle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기상산업시장이 지난 1997년 기상사업자제도 도입 이후 12년 만에 95배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훈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일 '기상이변 경제학' 보고서에서 기상산업 태동 시점인 기상사업자제도가 도입된 1997년 4억7,000만원에 불과했던 기상산업시장이 지난해 443억3,000만원 규모로 급성장했다고 밝혔다. 기상이변 피해와 산업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지면서 12년 만에 기상산업시장이 94.3배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기상산업 관련 업체 수도 1997년 진양공업과 웨더뉴스ㆍ케이웨더ㆍ한국기상정보 등 4개 업체로 출발해 지난해까지 17개로 늘어났다. 이 연구원은 기상산업을 기상과 관련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조, 공급하는 산업으로 정의하고 기상예보업과 기상감정업ㆍ기상장비업ㆍ기상컨설팅업ㆍ기상금융업 등 5가지 범주로 분류했다. 그는 특히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기상산업시장의 성장세가 훨씬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경제 규모는 우리나라의 14.1배 수준이지만 기상산업시장 규모는 2조2,000억원(2006년 기준)으로 한국(192억6,000만원)의 114.2배이고 일본도 경제 규모는 우리나라의 4.2배에 불과하지만 기상산업은 3,800억원(2007년) 규모로 한국(290억8,000만원)의 13.1배에 달해 성장잠재력이 상당하다고 관측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