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올 업종 최고·최저가종목 급변

◎29업종 중 최고가 16개·최저가 18개 교체올들어 업종내 최고가 및 최저가 종목이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광업의 경우 올 최고가종목이 동원이었으나 이달 5일 현재 최고가는 14만1천원인 대성자원으로 바뀌는 등 29개업종 가운데 16개업종의 최고가종목이 교체됐다. 전자업종은 최고가 종목이 삼성전자(14만2천원)에서 성미전자(18만8천원)로 교체됐으며 전기기계업종도 금호전기(3만5천5백원)에서 선도전기(12만4천5백원)로 최고가주가 바뀌었다. 이밖에 은행업에서는 연초 장기신용은행에서 주택은행, 종금업종에서는 새한종금에서 대구종금으로 최고가주가 교체됐다. 올들어 최저가의 경우도 변화가 심해 29개업종 가운데 18개업종의 최저가종목이 바뀌었다. 증권업에서 연초 최저가종목은 신한증권(9천원)이었으나 현재는 동부증권(7천1백20원)으로 교체됐고 보험업은 쌍용화재에서 신동아화재로 최저가 종목이 바뀌었다.<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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