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경비서비스 업체인 KT링커스(대표 박부권)가 매주 수요일 마련한 ‘TNT(Talk and Talk) 세미나’에서 한 직원이 나와 강연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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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경비서비스 업체인 KT링커스(대표 박부권, www.ktlinkus.com)가 매주 수요일 사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지식 나눔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TNT(Talk and Talk) 세미나’로 이름 붙여진 이 세미나는 KT텔레캅의 기술 부문을 총괄하는 신사업추진본부와 고객서비스본부의 직원들이 사업과 연관된 기술이나 최신 동향을 주제로 일반 직원들에게 강의하고 토론을 이끌어 내는 자리.
권영관 신사업추진본부장은 “TNT세미나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전문 기술 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면서 “기술부문에 전문성이 부족할 수 있는 사무직 직원들 입장에서는 전문성을 키울 수 있고, 회사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 용어를 가능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과장이나 대리 등 실무자로 발표자를 구성해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도록 했다.
이 세미나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시간씩 열리며 이를 계기로 직원간 수평적인 교육 창구를 마련하는 동시에 새로운 커뮤니케이션과 아이디어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