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형 직매장 잇달아 개장/LG패션,서울·대구 등서

LG패션(대표 신홍순)이 대구, 서울 등지에 대형 직매장을 잇달아 개장,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LG는 14일 대구광역시의 핵심상권인 동성로에 대형 직매장인 「동성로프라자」의 문을 열고 15일에는 3개월간 보수공사를 진행한 서울 명동의 대형직매장인 「충무로 프라자」도 재개장한다. 또 내년 2월에는 인천광역시에 대형직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구의 동성로프라자를 통해 LG는 기존 대구 공평동에 위치한 대형직매장 「대구프라자」와 함께 대구지역의 영업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동성로프라자는 지상 5층, 연건평 5백11평에 숙녀복, 신사복, 간이복및 닥스등 전문매장으로 꾸며진다. LG패션은 14일 상오 신홍순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문희갑 대구광역시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로프라자」오픈기념행사를 갖는다.<문주용>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