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에 따르면 삼보컴퓨터의 이같은 실적호전은 내년에도 이어져 매출액이 60%이상, 순이익은 100%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저가 PC부문의 급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현재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미국현지법인 E머신즈의 일체형PC 매출 또한 크게 늘어나는 추세여서 일체형PC의 본체를 제작하고 있는 삼보컴퓨터도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래이동통신등 이 회사의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2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장규기자JK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