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당초 11조~12조엔규모의 자금을 투입하는 종합경기부양책을 마련했었으나 최근 자금규모를 15조엔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본 정부는 이를 통해 사회간접시설 확충자금으로 6조~7조엔, 중소기업 및 창업지원·주택자금 대출용으로 8조~9조엔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특히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당초 3조엔에서 5조엔으로, 주택대출자금을 1조엔에서 2조엔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1조엔 가량을 투입, 국채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용택기자YTLEE@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