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SK 계열사를 비롯한 176개 상장사와 81개 등록사 등 모두 257개 기업이 14일 주주총회를 개최됐다.
이날 주총을 개최한 상장기업 가운데 동성화학은 주당 750원의 배당금 지급을 확정, 9.42%의 시가배당률을 결정했다. 대한유화공업의 시가배당률도 8.51%에 달했다. 포스코는 주당 3,000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해 주당 배당금액이 가장 컸고 한국전기초자도 2,000원의 배당을 결의했다. 동아제약과 봉신은 각각 3.01%, 2.00%의 주식배당을 확정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인선이엔티와 삼현철강이 각각 7.00%, 6.62%의 시가배당률을 확정했고 흥구석유는 주당 1만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