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급반등했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64포인트(3.64%) 급등한 444.93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은 167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01억원, 외국인은 8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건설(5.49%), 컴퓨터서비스(5.42%), 제약(5.05%), 정보기기(4.86%), 일반전기전자(4.83%), 출판ㆍ매체복제(4.83%) 등 모든 업종이 올랐다. 시총 10위권 종목 가운데는 메가스터디(9.16%)가 급등한 것을 비롯, 대부분의 종목이 올랐지만 태웅(-1.54%), 동서(-1.30%)는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