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환경·행자부장관 "우리도 패션모델"

내달 4일 환경재단 주최 에너지절약 패션쇼 출연



이치범(사진 위) 환경부 장관, 박명재(아래) 행정자치부 장관, 이미경 의원, 이재희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이 패션쇼에 나선다. 환경재단은 30일 “‘환경의 날’인 6월5일부터 8월31일까지 직장인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해 실내 냉방온도를 2도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쿨라이프(Cool Life) 캠페인’을 벌인다”며 “이를 기념해 6월4일 오후2시 광화문 정부청사 본관 로비에서 이치범 장관 등이 모델로 참여, 노타이와 면바지 차림을 선보이는 쿨라이프 패션쇼를 연다”고 밝혔다. 환경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무처의 실내온도를 26~28도로 유지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160만 톤과 29억kWh(3,000억 원 상당)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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