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포철] 직원 제안제도 활성화

포철은 우수 제안에 대한 보상금을 40~100%까지 상향 조정, 직원들이 업무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등 업무개선을 위한 각종 제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이같은 제안제도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1등급 제안에 대한 보상금은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등급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3등급은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특히 1등급 제안에 대해서는 실제 업무에서 채택된 후 연간 경영성과 기여도가 금액 기준으로 10억원을 초과할 경우 300만원의 보상금이 추가로 제공된다. 포철의 한 관계자는 『직원들의 제안 중에는 특허를 출원할 정도로 우수한 것이 많다』고 지적한 후 『이같은 보상금 확대를 통한 제안제도 활성화는 직원들의 제안 의욕을 크게 진작시켜 업무개선, 나아가 경영성과 증대에도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문재기자TIMOTH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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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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