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7,000억달러가 넘는 내년도 국방 예산안을 22일(현지시간) 승인했다. 미 상원은 이날 7,257억달러 규모의 2011회계연도 국방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예산안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투입될 1,593억달러 규모의 해외 전쟁 비용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