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올해 방문판매 전용 화장품 브랜드 3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최근 민감성 피부 전용 스위스산 기초화장품 브랜드 `디끌라리`를 선보인데 이어, 자체 개발한 아토피성 피부 전용 브랜드 `아토제닉`과 프랑스산 식물성화장품 `플레르 드 뽀`를 늦어도 8월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들 3개 브랜드로 올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린 뒤 방문판매 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2005년까지 6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