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씨큐(대표 인을식ㆍwww.digitalsecu.co.kr)가 내외부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수 있는 시스템보안장치를 개발했다.디지털씨큐는 10일 서버에서 운영되는 각종 기록인 로그데이터를 변조, 삭제가 불가능하도록 기록매체에 실시간으로 저장하는 장치인 '로그세이버'를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로그세이버에 대해 미국과 일본 등 세계 10여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것은 물론 삼성전자와 납품계약을 이미 체결했으며 오는 5월 미국지사를 설립, 해외시장 개척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로그세이버는 로그파일의 실시간 저장을 실현, 안전성이 우수하고 해커침입시 로그파일분석을 통해 IP주소 역추적도 가능하다. 또 시스템침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로그파일분석을 통해 파손된 부분만을 선별 복구함으로써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수 있는 효과가 있다.
디지털씨큐는 이 제품 판매와 관련, 서울시스템과 협력해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며 대당 1,100만원에 공급키로 했다.(02)566-0772
남문현기자